천안시는 지난1일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는 지난1일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일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 회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4년 통합돌봄 시행계획서에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내용과 업무지침 개정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유사한 사업을 통합하고, 실효성 및 효과성이 미비한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에 우선 순위를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퇴원 환자를 집중적으로 연계하고 보건소와 협업으로 통합지원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방문진료•간호 등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거동이 불편해 병원진료를 이용하시는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재택의료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옵면동 직원과 협업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 어르신들에게 폭 넓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계획을 수정 • 보완해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2026년 보편사업 대비해 천안형 통합지원 사업이 전국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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