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덕대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덕대학교)  
지난 16일 대덕대가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덕대학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덕대학교가 16일, 제42회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752명의 학사와 전문학사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던 행사에서 대면 방식으로 전환된 첫 공식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우수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진행된 대면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각종 상을 받았으며, 많은 학생이 대학에서 준비한 추억 만들기 코너에 들러 대학생활의 추억을 사진에 담았다.

김대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영어로 졸업식을 뜻하는 커멘스먼트(Commencement)는 학업을 마쳤다는 뜻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며 “실제로 졸업과 함께 졸업생 여러분에게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비전을 갖고 도전하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 신뢰받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건학이념의 실천자가 돼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대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대학, 미래가 열리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 융합 실무 인재 육성’을 인재상으로 ‘충청권 미래 신산업 현장 맞춤형 직업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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