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가 열린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7시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24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의 1977년 데뷔곡‘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 인기곡을 비롯한 여러 발표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 문예회관 기획공연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을 도민에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2월 26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무료 회원가입을 통한 회원제 예매 시 예매수수료 2000원이 면제된다.

할인 등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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