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홍보 모습(사진=서부)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홍보 모습(사진=서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지난 21일 서산시 양대 3통 노인정 등 8개소 방문해 어르신 90명을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사례 ▲수사기관·금융기관이라며 계좌이체, 금융정보 등을 요구하는 행위 ▲대출을 해준다며 신용등급 조정, 대환대출 명목으로 선입금 요구하는 행위 ▲수사기관·금융기관이라며 현금을 인출해서 특정 장소에 보관하라고 요구하는 행위▲가족,지인 사칭 돈 요구하는 행위, 이런 경우 100% 보이스피싱임을 홍보하고 가이드라인 70매를 배부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구자면 서장은 " 관내 노인정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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