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23일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2024년 제2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둔산경찰서는 23일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2024년 제2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23일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2024년 제2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활용해 치안 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둔산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하여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둔산 관내 치안 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경찰 활동에 대해 실질적 운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둔산경찰서는 향후 주민 치안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실시, 맞춤형 테마·탄력적 순찰 시행, 협력방범활동 등 주민 맞춤형 치안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화섭 대전둔산경찰서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방침”이라며 “이를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공유해 주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와 경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경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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