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부정부패, 갑질 부럼 깨기 행사
당진교육청 부정부패, 갑질 부럼 깨기 행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은 지난 23일 정원 대보름 맞이 ‘부정부패·갑질 부럼 깨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부패와 갑질을 땅콩과 호두에 담아 깨부수는 부럼 깨기 행사를 운영하며, 우리 풍속의 중요 행사인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청은 지난해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힘썼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 등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부럼을 깨며 부스럼을 예방한 것처럼, 전 직원들이 ‘부정부패·갑질 부럼 깨기’ 행사를 통해 부정부패와 갑질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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