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은 27일부터 29일까지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계룡소방 제공)
논산소방은 27일부터 29일까지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계룡소방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27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응용 능력을 평가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기구묶기 포함),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분야별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김남석 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소방전술에 대한 반복적인 숙달 훈련이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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