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농협 2023년 결산·운영의 공개 실시 모습(사진=서산농협)
서산농협 2023년 결산·운영의 공개 실시 모습(사진=서산농협)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농업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영업일간 서산시동지역, 팔봉면, 인지면 84개 마을 영농회별 운영공개(좌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운영공개에서 서산농협은 61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출자배당 22억 원과 이용고배당 16억 원, 사업준비금적립 15억 원 등 총 53억 원을 배당하는 ▲2023년 사업결산·사업성과▲2024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상윤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운영공개소식지에 안내된 보이스피싱 9가지 유형을 안내하며 날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조합원들이 당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피해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합원,고객님과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었다”며 “올해도 농협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드리며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영농지원은 물론 조합원 복지와 소득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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