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농협 로고.
진잠농협 로고.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 진잠농협이 하나로마트 학하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일 하나로마트 학하점에서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농업인·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잠농협 하나로마트 학하점은 대지면적 2711㎡(820평), 매장면적 840.67㎡(254평)에 달하는 규모로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매장 포함), 2층은 신용점포로 이루어진 신축 건물이다.

하나로마트 학하점 개점으로 진잠농협은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학하점 개점을 위해 함께 땀 흘린 조합원과 임직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잠농협은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와 함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해 농업·농촌의 지속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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