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이 계룡시 윤희병 관제팀장으로부터 지역 내 CCTV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논산보호관찰소 제공)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이 계룡시 윤희병 관제팀장으로부터 지역 내 CCTV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논산보호관찰소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는 6일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장치 훼손 도주 등 유사시 업무 공조에 따른 업무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는 논산관찰소 이충구 소장이 직접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안종근 시민안전과장 등에게 보호관찰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전자감독 대상자 도주 등 유사시 양 기관의 업무 공조를 협의했다.

함께 참석한 윤희병 시민안전과 통신관제팀장은 현재 지역 내 설치돼 있는 전체 CCTV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언제든 시민의 안전과 강력사건 발생 예방을 위해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구 소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밀도 있는 업무협의를 통해 가용할 수 있는 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달 27일과 29일 논산, 부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업무공조 협의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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