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9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3권역(충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9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3권역(충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9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3권역(충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 1층에서 학교와 예술 강사 매칭 후, 오리엔테이션, 체험 활동을 포함한 3개의 특강, 네트워킹 타임 및 예술 강사 역량 강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센터장인 남서울대 교양 학과 이수정 교수(사업 PM) 주도하에 교육부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늘 봄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에서 제3권역 충남·충북·세종·대전 지역 대표 운영기관으로 단독 선정돼 총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늘봄 학교는 학교에서 운영 중인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해 개선한 교육 돌봄 체제로 2024년 전면 확대됨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과 예술특화 맞춤형 융복합 프로그램을 지원을 목적으로 오는 8월, 1학기 동안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늘봄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워크숍은 프로그램 참여 예술 강사와 각 늘 봄 학교 담당교사 대상이며,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과 전화신청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무엇보다도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 강사들이 기능 중심 교육이 아닌 통합예술교육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워크숍이 밑바탕이 돼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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