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딸기농장의 이종천 대표가 논산시에 500만 원 상당의 비타베리 200박스를 기탁했다.(논산시 제공)
다나딸기농장의 이종천 대표가 논산시에 500만 원 상당의 비타베리 200박스를 기탁했다.(논산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6일 지역 내 다나딸기농장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비타베리 딸기 2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다나딸기농장은 2017년부터 매해 시에 딸기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시 수재의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당도가 우수한 비타베리 딸기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비타베리 딸기는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 등 복지시설 6개소와 고난도 위기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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