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 대원들이 이달 26일에 있을 소방기술 경연대회 구급 분야 도내 선발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계룡소방 제공)
계룡소방 대원들이 이달 26일에 있을 소방기술 경연대회 구급 분야 도내 선발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계룡소방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소방기술 경연대회 구급 분야 도내 선발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충남 소방기술 경연대회 구급 분야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16개 소방서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우승 팀은 6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구급 분야의 경연은 개인 술기, 다수 사상자 대응 전술로 이뤄져 있으며 심정지 환자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이라는 상황을 부여해 각종 응급 처치 등의 적정성을 평가한 후 선발하게 된다.

김남석 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병행해야 하지만 끝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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