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동진 논산시지부장이 농협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6일 시청을 방문했다.(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제공)
NH농협은행 김동진 논산시지부장이 농협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6일 시청을 방문했다.(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는 6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농협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전달한 9507만 원보다 854만 원 증가한 1억361만 원으로 시와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간 업무 제휴로 발급된 시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전용카드 등의 지난해 사용 실적에 따라 0.2~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금액이다.

백성현 시장은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뜻있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진 NH농협 논산시지부장은 “1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농협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적립된 기금을 통해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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