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이달 말까지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논산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로는 블로그 및 SNS(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두 분야로 모집인원은 각각 20명씩 총 40명이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활동사항 등을 토대로 심사 절차를 밟은 뒤 다음 달 1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9기 서포터즈는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내년 4월 말까지 1년간 시정 소식, 행사 및 축제, 관광 정보 등 다채로운 논산 소식을 곳곳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현장 취재·팸투어·역량강화 교육·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콘텐츠 제공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다변하는 뉴미디어의 흐름 속에서 다채로운 방식과 개성을 반영한 홍보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논산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마음껏 역량을 펼쳐 논산을 널리 홍보해 주실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보협력실 뉴미디어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