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2일 계룡스파텔 2층 을지홀에서 '금강중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중기중앙회)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2일 계룡스파텔 2층 을지홀에서 '금강중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중기중앙회)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금강중기협의회(회장 구자옥)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12일 계룡스파텔 2층 을지홀에서 금강중기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협의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과 박종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의 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역 유관기관장과 중소기업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자문위원들은 기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 및 기업애로 발굴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자옥 회장은 “신임 자문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오신 식견과 경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규제발굴과 경제현안 해결에 앞장서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중기협의회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CEO들의 자조 조직으로 2000년 대전충남중소기업인협의회(초대회장 수창물산(주) 홍유석)로 출범한 후 2006년 금강CEO포럼, 2021년 금강중기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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