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전경.
대전도시공사 전경.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한다.

지방공기업 평균이 ‘보통’ 등급인 반면 공사는 탁월한 관리체계, 개방계획 수립, 다수의 신규 데이터 개방, 품질관리 등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품질관리 영역에서는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2024년 품질인증에 도전해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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