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최된 2024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 현장. (사진제공=대전교육청)
18일 개최된 2024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 현장.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2024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 81명, 교(원)감 88명이 참여했으며,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2024학년도 주요업무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교육과정 운영, AI디지털 교육 등 주요 사업별 핵심 내용과 변경 사항을 논의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운영되는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지원센터의 주요업무에 대해 소개해 교육활동보호와 교원업무경감에 대한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아울러 2024년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복합적 위기 학생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에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청 최재모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