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다중이용선박 점검 중인 태안해경  사진=태안해양경찰서
봄철 다중이용선박 점검 중인 태안해경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봄철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75일간 지도점검 등 예방활동과 특별단속을 병행 할 계획으로 ▲과승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영해외측 불법낚시 ▲허위 출·입항 신고 ▲낚시금지구역 위반 등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준수사항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은 관계자는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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