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고등학교 펜싱선수단이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은 대전매봉중학교 펜싱선수단(개인, 단체 총 5개 메달 획득) (사진제공=대전시체육회)
대전 중‧고등학교 펜싱선수단이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은 대전매봉중학교 펜싱선수단(개인, 단체 총 5개 메달 획득) (사진제공=대전시체육회)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중‧고등학교 펜싱선수단이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우리시 선수단은 매봉중학교(사브르)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뻬)팀을 비롯해 총 11팀이 참가했다.

특히 선수들은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단체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전매봉중학교는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 펜싱의 저력을 확인시켜 준 대전 펜싱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릴 제53회 전국 소년체전과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우리시 목표 달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