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대전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제공 대전시선관위)
대전시선관위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대전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제공 대전시선관위)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서대전고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선관위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주권 행사의 중요성,  새내기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투·개표 등 선거절차 등을 내용으로 이뤄지는 연수과정이다.

대전시선관위는 지난 8일 대전고교를 시작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거일인 다음달 10일 전까지 지역 66개 고교가 연수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생애 첫 선거에 참여하는 고3 새내기유권자들이 투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투표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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