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암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4 계룡시 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계룡시 제공)
21일 금암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4 계룡시 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21일 금암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계룡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원 등 내빈과 김정수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노인대학 입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인대학은 오는 3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8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건강과 교양 일반, 우리 고장 견학·체험, 자원봉사와 재능 나눔 활동, 각종 사례 발표 및 자서전 작성 등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자기 주도 프로그램을 60회가량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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