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마정학구단위 노인회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마정학구단위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부여군 남면 마정학구단위 노인회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마정학구단위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 남면 마정학구단위 노인회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마정학구단위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대한노인회 남면분회 회장, 남면장, 남면 마정초등학교장, 우체국장, 서부여농협장, 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금 전달식,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가명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지난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노인회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취임한 문광식 회장은 “그동안 노인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노고와 노인회 발전을 위한 기금 일천만 원을 선뜻 기탁해주신 박가명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정학구단위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고인숙 남면장은 “4년간 마정학구단위 노인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오신 박가명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문광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서로 화합하고 함께해 더욱 발전하는 마정학구단위 노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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