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리상자 콘서트가 다음 달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계룡시 제공)
가수 유리상자 콘서트가 다음 달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가수 유리상자의 콘서트를 다음 달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리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속삭이듯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를 방문하거나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이달 25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유리상자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던 감성과 마음의 울림을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가수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축가로만 1500곡 이상 부른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듀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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