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제14기 신입생 제복 착복식 및 휘장 수여식이 열렸다.(건양대학교 제공)
22일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제14기 신입생 제복 착복식 및 휘장 수여식이 열렸다.(건양대학교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22일 군사학과 제14기 신입생의 제복 착복식 및 휘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사학과 착복식 행사는 신입생들에 대한 소속감 부여와 능력 있는 군 장교가 되기 위한 목표 의식을 확립하는 동시에 예비 장교로서 애교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사학과가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착복식에 참석한 신입생 대표 김석주 학생은 “미래 육군을 책임질 예비 장교 후보생으로서 학업을 충실히 하고 개인 역량을 향상시켜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학생 및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협약대학 군사학과로 군 가산 복무지원금을 통해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일정한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전원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특히 건양대 군사학과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과감한 대학의 지원을 통해 육군본부에서 평가하는 2023년도 학사운영 현장 확인 결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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