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52명(해오름반-5세, 달오름반-4세, 별오름반-3세)은 지난 21일에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52명(해오름반-5세, 달오름반-4세, 별오름반-3세)은 지난 21일에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52명(해오름반-5세, 달오름반-4세, 별오름반-3세)은 지난 21일에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교육은 먼저 교실에서 통학차량 안전노래를 부르며 버스에 갇혔을 때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후 아이들이 직접 버스에 탑승하여 스스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버스에 혼자 남겨져 갇힌 상황을 연출하여 직접 안전벨트를 풀고 운전석에 올라가 손과 엉덩이로 클락션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는 연습을 했다.

달오름반 이 모 어린이는 “안전벨트 매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많이 연습해서 이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버스에 갇혔을 때도 클락션을 세게 눌러서 빨리 도와달라고 할 거에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향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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