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21일 유해물질 분석 전문지도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정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논산시 제공)
논산시는 지난 21일 유해물질 분석 전문지도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정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논산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유해물질 분석 전문지도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 공유와 분석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39개 지역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술원에서 활동하는 농촌진흥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잔류농약 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경상대 홍수명 교수의 강의와 분석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도 관리에 대한 농촌진흥청 정원태 박사의 발표, 우수사례 선정 지역의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논산시의 선진 농업 현장과 체계적인 농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인증제 우수사례 매장을 견학하는 기회 또한 가졌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인식 변화 역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또한 필수적으로 유해물질 분석 분야에서 농촌진흥 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지역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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