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경 작가의 '식물을 돌보며 나도 돌보는 삶' 인문학 강연
정재경 작가의 '식물을 돌보며 나도 돌보는 삶' 인문학 강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도서관은 지난 22일 ‘식물을 돌보며 나도 돌보는 삶’을 주제로 정재경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

정재경 작가는 ‘초록생활’, ‘더리빙팩토리’ 대표로 「플랜테리어101」,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우리 집은 식물원」 등 식물 관련 도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가 식물을 키우며 배운 삶의 기술을 시작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 등을 전달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식물과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들려주는 작가님의 강연과 일상에 식물을 더하는 법을 알아갈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채움 인문학’은 당진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채움 인문학은 일반인 40명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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