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홍보 부스 운영 모습.(건양대학교 제공)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홍보 부스 운영 모습.(건양대학교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26회 논산딸기축제에 참가해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논산·서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 논산시,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운영하는 ‘논산·서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역 내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컨설팅, 애로기술 개선 지원, 마케팅,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시험분석 및 인증, 지재권 확보 등을 지원해 식품사업 고부가치화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장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지원 대상 및 방법 등을 홍보하고 지원 사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활동을 펼쳐 지역 내 소재의 기업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홍영기 단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충남 서남부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 내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서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모집공고는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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