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6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계룡소방 제공)
계룡소방 의용소방대연합회가 26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계룡소방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6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 및 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로 올해 3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이용우 시장 등 내·외빈을 포함해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송재의 여성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대원들이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 서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다시 한번 그 희생과 봉사 정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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