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시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15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립도서관은 4월 한달 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전시 ▲인문예술 명사특강 ▲가족뮤지컬 ‘알라딘’ ▲책의 날 기념 ‘집현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시청 책문화센터는 어도비 인디자인을 활용한 책 만들기 수업을 오는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각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체탐험 ▲어른들의 그림일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봄꽃 책갈피 만들기 ▲독서여행을 진행한다.

또 ▲그림책 뮤직테라피 ▲독서미술, 작품으로 나를 표현해봐 ▲작가와의 만남 임수경 ▲원화전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독서문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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