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보건소는 26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계룡시 제공)
계룡시 보건소는 26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6일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결핵 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법’에서 지정한 날로 결핵은 기침, 가래 등의 일반적인 증상 발현으로 단순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 오인되기 쉬워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발병률이 높은 실정이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홍보물 배부, SNS를 통한 홍보 등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을 홍보를 실시 중에 있다.

결핵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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