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26일 화재조사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재조사관은 화재 원인과 감식, 인명 및 재산 피해 조사, 화재조사 관련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대원으로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연계해 전기에 대한 기초와 배선 설비 구조, 전기화재 관련 정보 공유와 특성 및 현장 위험성, 전기화재 발화 요인 분석 및 각종 사고 사례, 타 화재예방에 필요한 사항 등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으로 명확한 화재 원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자 시행했다.

김남석 서장은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화재조사관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