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27일 ‘청렴 대전경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은 27일 ‘청렴 대전경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경찰청)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경찰청은 27일 ‘청렴 대전경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경찰청 지휘부와 경찰서 청렴 관련 과·계장 등 4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따른 결과를 분석해 올해 청렴 추진방향 보고과 기능별 청렴 추진과제 발표 등 진행했다.

특히 깨끗한 공직사회와 투명한 경찰행정, 적극적 청렴, 함께하는 청렴 등 4개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4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청렴 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공공안전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청렴추진 T/F를 운영하고,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점검과 환류를 통해 청렴 추진과제 실천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청렴은 반부패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이라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에 맞는 청렴 과제를 잘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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