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덕대에서 진행된 육군전문가 초청 특강. (사진제공=대덕대학교)
27일 대덕대에서 진행된 육군전문가 초청 특강. (사진제공=대덕대학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덕대학교는 육군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특강은 육군인사사령부 서태원 중령(학군협약장교)의 지도하에 국방군사학과 신입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서 중령은 국방공무원이 되려는 학생들에게 4개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내용으로는 ‘육군 간부가 되면 어떤 점이 좋을까?(급여, 복지, 혜택, 숙소지원, 위탁교육 등)’, ‘육군장기복무선발 및 병과분류체계 소개(평가요소, 51개 특기 소개 등)’, ‘국방혁신 육군추진계획 4.0 소개’, ‘군사학과 재학 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학습 참여자세가 좋은 학생들에게 특별선물을 전하는 등 학생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국방군사학과 허동욱 교수는 “신입생들은 입학 후 1개월 동안 학과의 비전을 통해 자신이 학과선택을 잘했는지 평가하고 대학생활과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이 많다”며 “특강은 신입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덕대 국방군사학과는 국방공무원(장교·부사관·군무원)의 꿈을 이뤄주는 학·군협약학과로, 학생들이 군 장학생으로 학비 걱정없이 대학공부를 한 뒤 국방공무원(장교, 부사관, 군무원)으로 진출하는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