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유옥순 센터장과 아산세무서 권오흥 서장(오른쪽)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지난 27일 유옥순 센터장과 아산세무서 권오흥 서장(오른쪽)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이하 ‘여성커뮤니티센터’)은 지난 27일 아산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세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무 지원 대상자 발굴 및 협력 ▲ 세무 상담 지원·교육 등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아산세무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흥 아산세무서장은 “세무서에서는 적시성 있는 세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납세자 중심의 폭 넓고 실질적인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속해서 세금 관련 교육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알기쉬운 세금교육’을 추진하며, 오는 4월 3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 8월 7일, 10월 2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www.asannaon.co.kr) 및 전화(041-427-700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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