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군사학과가 2023학년도 육군 학군협약대학 현장 확인 방문 결과 최우수 군수학과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건양대학교 제공)
건양대학교 군사학과가 2023학년도 육군 학군협약대학 현장 확인 방문 결과 최우수 군수학과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건양대학교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학년도 육군 학군협약대학 현장 확인 방문 결과 건양대 군사학과가 최우수 군사학과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협약대학 군사학과로서 육군과의 협약 준수를 통해 군사학의 저변 발전과 우수한 장교들을 배출하는 한편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육군’을 건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사학과장 윤형호 교수는 “건양대는 미래 육군의 초석이 될 정예 초급장교 양성을 위해서 전 교수와 학생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과 학군협약을 통해 개설된 이후 14년간 이번 최우수학과 선발 등 총 13회에 걸쳐 육군 학사 운영평가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타 대학과 달리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유지해 육군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장교를 배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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