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6개 기업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시제품 제작지원, 판로개척 지원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중 최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결과다. 이번 사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2024년 창업보육경쟁력강화사업’으로 본사가 대전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경영인증 획득 등 소요비용을 지원한다.특히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시제품 제작지원’ 분야에 선정된 3개 기업 ㈜퍼스트랩, 케미칼링크㈜, 셀포원㈜는 각각 최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중인 남기영 교사가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및 대입준비 노하우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특히 모집 때부터 6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교육을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최근 학부모 아카데미를 수강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대입을 위한 생활기록부 관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업무경감과 학교폭력 사안 조사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정부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개선 방안 발표로 3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에 의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구축됐다.센터는 사무실, 사례회의실 등으로 공간이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피·가해학생 간의 관계 회복 지원 등 업무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 말 교육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목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목원대 이희학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모집인원이 감소했다.최근 제일학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 특징과 대비전략’에 따르면, 이번 2025학년도 대입은 전년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551명, 정시모집은 2811명이 줄었다.전체 모집인원 34만934명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6%(27만1481명)로,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비율 중 가장 높다. 반면 정시모집은 20.4%(6만9453명)로, 모집인원과 선발비율 모두 감소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 청양군 구 장평중 부지에 조성될 (가칭)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이 2025년 7일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충남교육청은 11일 체험관 설립 추진과 관련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체험관은 체육, 보건, 영양 교육과정을 연계해 한 번에 건강증진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분야별(체육, 보건, 영양) 교육 체험 공간 구성, 교육 체험 공간 프로그램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 교육 수요자의 체험을 통한 교육과 흥미 그리고 만족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도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정보 나눔자리를 실시한다.이번 정보 나눔자리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기관) 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법령의 이해와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정보 나눔자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유해·위험 요인 확인·개선, 도급·용역·위탁사업 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방안 등을 다룬다.학교(기관)에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국방기술과 우주산업분야 선도와 인재양성을 위한 ‘제2차 국방우주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16일 오후 1시 한밭대 컨벤션홀(S2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호원대 오경원 교수, KAIST 우주연구원장 한재흥 교수 등 국방우주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주산업과 국방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해양영역인식(MDA) 체계’, ‘국가우주 인재양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12일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장애공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1월 22일까지 초·중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참가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상황별 에티켓’,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장애 공감 활동’, ‘장애예술인공연단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유천초 통합학급 이 모 교사는 “장애공감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넓어진 것 같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간호학과가 ‘제28회 임상 실습기념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첫 임상실습을 마친 간호학과 3학년 학생 85명과 학과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촛불 의식, 격려사와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재학 중 시행된 첫 임상실습을 무사히 마친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다.3학년 학생 대표 박소연 외 84명 학생은 선서문을 통해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신규 초등교사 채용이 줄면서, 교육대학교 졸업생들의 합격률도 감소하고 있다.이와 관련 교원 양성과 인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교육부가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손보겠다고 나섰다.먼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교육대학교를 졸업해도 임용고사 합격률은 반타작에 불과했다.이번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도움 자료집(Q&A)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3월 1일부터는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전담조사관은 학교가 학교폭력 처리라는 과중한 부담에서 벗어나 피·가해학생 간 관계개선 및 회복, 피·가해학생 지도, 피해학생 지원 등 본연의 교육적 역할에 집중하게 하는 데 역점을 둔 교육부의 신규 사업이다.이와 관련,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도움자료는 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이승윤 교수 연구팀(김정현·홍기하·신기현·이시원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충청권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충청권 컨소시엄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대전시·충남도․충북도·청주시·충주시), 충청권 7개 대학(한밭대·공주대·한국교통대·순천향대·청주대·충남대·충북대), 2개 지역혁신기관(충남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이 참여했다.본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부모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산군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정책·재정 설명회’를 갖는다.교육정책·재정 설명회는 2024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지역별 주요(특색)사업, 2024 충남교육재정운용·예산편성 현황,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2024년 운영방향 안내,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참석자들은 교육정책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역 공·사립유치원 242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38개원) 1만8905명이며, 지원 규모는 186억6900만 원이다.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해 공립 월 15만 원, 사립 월 35만 원이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생부교과전형은 주로 내신성적 위주의 정량평가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졸업생이 도전하기에 부담이 적은 전형이다. 특히 지난 수시에서 수능최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고배를 마셨거나 아쉽게 탈락한 학생이라면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보려 할 것이다.졸업생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점은 없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존재한다. 서울 소재 14개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 지원에 있어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진학사가 정리해 봤다.▲ 졸업생 지원 가능한 대학은?교과전형에서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이하 대전과기대)는 간호학과가 지역아동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일 대전과기대 간호학과 4학년 이지현 외 11명의 학생들은, 지역아동과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범 및 소그룹 실습을 실시했다.특히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해 참여 아동과 1:1 상호작용으로, 아동과 교사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높게 나타났다.교육을 진행 학생들은 “이번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 배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적용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중간고사와 블랙데이를 맞아 총장님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주셨어요. 기운내서 시험도 잘 보려고요.”배재대학교는 김욱 총장과 대학 보직자들이 재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9일 진행된 행사는 배재대가 지난 2013년 전국 대학 최초로 기획한 소통 이벤트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은 배재대 홍보대사 ‘배재아띠’가 기획해 학생과 대학 경영진 간 소통‧참여를 도모하는 장으로 구성했으며, 사전에 재학생 150명의 건의사항을 받은 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전국 늘봄학교 신청 인원 8만여명 중, 오후 늘봄은 6.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프로그램의 질이 낮아, 오후에는 사교육으로 발길을 돌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기존 돌봄교실 인원과 방과후 인원을 제외하고 ‘늘봄’을 신청한 인원은 7만878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이 신청인원이 8만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 집계로 볼 때, 학부모들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실질적인 학생성장 발달을 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업무를 지원한다.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8일 공주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초등 학생평가 담당 장학사와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초등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학적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학생 평가 업무와 관련한 도와 교육지원청 지원단 연계 협의체를 구축해 단위 학교의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학적 업무를 상시 지원할 방침이다.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이해(석송초 교사 손정현),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