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김일수 충남 부교육감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 가람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논의의 자리로, 충남교육청에서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과 같이 더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에 제공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송미령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모델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인력, 공간, 프로그램을 지원해 늘봄학교의 성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는 대전시, TJB 대전방송, 대전지역 혁신기관 15곳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배재대와 목원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의 조기 안착을 위해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힘을 모아 지역혁신융합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기로 했다.또한 이들은 대학과 광역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은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혁신 인력양상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 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대전진로진학TV’을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졸업생·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시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가 수시전형(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정시전형 등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또한 대전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뿐만 아니라, 매월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 동영상’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9일, 2024학년도 제1회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갈마초 수업연구실과 놀이연수실에서 진행된 ‘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는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으로 진행됐으며, 약 50명의 희망교원과 함께했다.또한 수석교사의 일상수업 공개로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의 배움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으로 교원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대전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라 최근 몇 년간 변화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수험생이 이를 막막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특히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험생들은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렵게 여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Q&A 형식으로 진학사가 정리해봤다.- 제 내신 성적으로 어느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내신 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경쟁력이 아니다. 최근 학종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평가항목의 축소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도내 학생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김 교육감은 8일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오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며 “지난 금·토에 실시된 사전투표 참여율이 31.28%라고 한다.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보다 4.59%p가 높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번 투표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상당히 높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이어 “충남교육 공동체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구체적으로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학생·지도교사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 실습실 환경개선 등에 12억3000여만 원을 투입한다.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4236명과 교사 215명, 실습실 102실을 대상으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에서 ‘특수건강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학부생들이 ‘2024년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건축 경진대회’에서 환경 및 설비 부문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4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5일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생의 건축환경 및 설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한밭대 설비공학과 에코쓰리팀(김하늘·김하람·이진주, 지도교수 박병용)은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최우수상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2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충남고등학교 남기영 교사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학교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최근 입시 동향, 고등학교 생활 안내 등 현직 교사의 대학 입시 준비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23일 같은 시간에 ‘대입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입제도 분석, 중‧고등 단계별 대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장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KAIST는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 연구팀이 항암 관련 신약을 개발해, 암세포 선택적 유전자 교정 및 항암 효능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유전자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러스 기반 전달 방법은 인체 내 면역 부작용, 발암성 등 한계점이 있다.이에 비 바이러스성 전달 방법인 단백질 기반의 크리스퍼 기술 전달은 본래의 표적과는 다른 분자를 저해 혹은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오프타깃 효과가 최소화되며 보다 높은 안전성을 가지기에 치료제로서 개발이 적합하다.다만 크리스퍼 단백질은 분자량이 커서 전달체에 탑재가 어렵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대전교육청은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교육공무직원은 대전교육청 산하 공립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선발예정인원은 총 9개 직종 647명이다.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대전학생해양수련원 1명 포함)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15명 ▲교육복지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할 특수교사 등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의원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교사 배치율은 90.4%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법정정원을 채운 지역은 전남으로, 배치율 108.9%로 나타났다.특수학교 교원 수는 2020년 2만2145명에서 2023년 2만5599명으로 증가했으나,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022년 약 4.15명에서 20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동문회가 지난달 29일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1962년 설립된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는 매년 후배들의 모꼬지(MT) 일정에 맞춰 62년째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과 발전을 돕고 있다.양승지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장은 “중부권 최고의 유아교육과라는 자부심을 후배들이 이어가도록 전 동문들이 힘을 합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한빈 학생회장은 “선배들의 특별한 후배사랑에 감사드리며, 뜻을 이어 학교와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유능한 사람으로 성장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누리한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득 지원을 위해 5일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베트남 저소득층 아동과 초등학생의 한글해득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 지원에 노력해 왔던 한베문화교류센터에선 충남교육청의 누리한글이 한글해득·한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보정 시스템 누리한글 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공유, 한글과 관련한 분야의 교육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중등 서답형 문항 채점 시 교사의 업무 과중을 완화하고 성적처리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5일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스마트채점 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스마트채점 시스템(스캐너판독프로그램답안지)의 이해, 스마트채점 시스템 주요기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중등 각급 학교에 도입돼 실시 중인 스마트채점은 답안지를 디지털 암호화해 보관함으로써 답안지의 훼손과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답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생의 과목선택권 보장과 진로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심화 교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학점을 이수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올해 1학기에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85강좌 1225명,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116강좌 1314명이 최종 수강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작년 대비 약 1.4배 증가한 규모다.교육청은 이에 대해 충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 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27일 개최되는 유물 그리기 대회는 박물관에서 실내·외 전시 유물을 관찰하고 유물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대회 당일, 참가 학생들은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및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없으며 도화지를 제외한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작품은 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교육청은 초등학교 149교(2649학급)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한 독서역량 및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함양하기 위해 ‘우리 반 온 책 읽기’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교육 지원 사업이다.함께 읽은 도서는 학교도서관으로 이관하지 않고 학생 개인이 소장하게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99.8%의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에 2024학년도에는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지속적으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군사학과는 21기 학생들에 대한 견장 수여식과 학생회 간부, 명예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실시된 견장 수여식에서는 군사학과 21기 46명이 견장을 수여 받고 장교 후보생으로서의 각오에 대해 선서했다. 또 학생회 간부와 명예위원 56명에게 임명장과 지휘장, 잠재역량 우수 학생 3명에게도 상장과 약장 수여를 이어갔다.올해 학과 개설 21주년을 맞은 대전대 군사학과는 육군의 우수 초급장교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으로 ‘23년 학-군 협약대학 학사운영 현장 평가 결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KAIST는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다.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서비스디자인·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 (UI)·콘셉트·인테리어·건축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매년 상을 수여한다.대학 디자인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