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거야(巨野)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두 자릿수에 이르던 후보군이 교통정리가 돼 가는 분위기다.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3∼4선 당선인이 44명에 이르러 자칫 난립 양상도 보였으나 과열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 등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내부 정리가 이뤄지는 모습이다.비명(비이재명)계 세력이 급격히 축소돼 힘을 쓰기 어려운 만큼 사실상 친명(친이재명)계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후보군이 좁혀졌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22일 현재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한 의원은 대표적인 친명계인 3선의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21일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충남지역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라이콘타운 아산점’이 18일 개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시절부터 아산시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콘(LICORN)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뜻하는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Lifestyle)과 로컬(Local)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니콘 기업을 뜻한다. 이번 라이콘타운 아산점이 개소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8일 충남지역 라이콘(LICORN) 기업 육성 거점이 될 라이콘타운 아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라이콘타운 아산점은 아산시에서 무상 제공한 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이콘(LICORN)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뜻하는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Lifestyle)과 로컬(Local)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니콘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라이콘타운’은 창의적인 예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22대 국회에서도 거야(巨野) 진용을 갖추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대표 경선을 한 달 정도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여소야대 정국에서 과반을 점한 제1야당 원내대표가 사실상 국회의 운영을 좌지우지할 영향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누가 차기 원내대표가 될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민주당 당헌에는 원내대표를 매년 5월 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어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 달 둘째 주(7∼10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원내대표는 통상 3·4선이 맡는 것이 관례로, 총선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역 당선인들은 15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일할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겸손한 자세로 도민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당선인들은 이날 회견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민생을 더 살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은 민심의 엄중함을 늘 가슴에 새기며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어 “도민들께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에 8석을 주신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소재 독성서원 모현회(慕賢會)는 13일 숭모제을 강훈식 국회의원, 박종덕 전 성균관 부관장, 이종천 아산시유림회장, 지역 유림과 종친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이날 숭모제는 이영화 신창향교 원임 전교가 초헌관, 심중근 아산향교 전교가 아헌관, 조광희 신창향교 전교가 종헌관으로 위촉되어 아산향교 정명제 장의가 집례를 맡아 초헌례·아헌례·종헌례 의식을 진행했다.이에 앞서 김종욱 모현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시여 자리를 빛내주신 유림과 주민들에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국민의힘이 참패를 맞았다.이번 개표 결과, 대전에선 7석 모두 민주당이 석권했다. 먼저 동구는 장철민 후보가 53.28%(6만4597표)의 득표율로 45.06%(5만4527표) 득표에 머문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개혁신당 정구국 후보는 1.65%(2007표)에 그쳤다. 중구는 민주당 박용갑 후보가 52.08%(6만6509표)를 달성하면서 47.91%(6만1172표)를 얻은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충청권에선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측됐다.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충청권(대전‧세종‧충남 기준) 가운데 대전은 민주당 6곳 예측 1위, 경합 1곳이며 세종은 민주당과 새로운미래 1곳이 예측 1위다. 충남은 민주당 6곳, 국민의힘 1곳이 예측 1위며 4곳은 경합지역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대전은 ▲동구 민주당 장철민 53.1%, 국민의힘 윤창현 45.2% ▲중구 민주당 박용갑 53.1%, 국민의힘 이은권 46.9% ▲서구 갑 민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홍성·예산 강승규, 양승조 후보가 막판 유세 총력전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는 각각 아침 일찍부터 예산과 홍성을 찾아 역전, 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양승조 후보는 8일 오전 11시 예산역전시장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 현장에 몰린 지지자들은 연신 “후보님 최고에요”, “힘내세요”라고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또한 배우 정한용, 이기영, 이원종, 장동직 씨가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더불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22대 총선 투표일이 일주일 앞으로 남겨진 가운데 최대의 캐스팅보드를 쥐며 '스윙 스테이트' 지역으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다수의 지역구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등이 자체 판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8석이 걸린 충청권은 양당이 우세 지역으로 본 곳이 많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우세권을 9곳, 민주당은 11곳으로 분석했다.국민의힘은 충북 8곳의 지역구 중 충주(이종배), 제천·단양(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등 3곳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을)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인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선거운동원들이 지난 달 31일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강훈식 후보와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달 31일 오후 아산 음봉중학교부터 월랑저수지까지 소위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미세먼지 걱정없는 도시 조성’을 5대 공약 중 하나로 강조하고 있는 강훈식 후보가 시민들이 거리로 많이 나오는 일요일을 맞이하여 유세 대신 환경정화활동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강훈식 후보가 지난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모산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했다.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선거사무소 인근 배방 중앙하이츠 1차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한 후, 모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닻을 올렸다.아산지역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기화로 만들어진 소위 ‘민식이법’이 선거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민식이법을 대표 발의하고 법 시행 후 매년 후속 조치를 하고 있는 강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원예농협은 27일 60주년 기념행사를 강훈식 의원 김희영 시의회 의장 등 600여명의 조합원들과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아산원예농협은 지난1961년 농협중앙회가 탄생하고 농협이 농민을 위해 기틀을 잡아가는 시기인 1963년 아산지역을 중심으로 과수원예농업에 종사 하던 농업인들이 "잘살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설립한 과수원예 품목 농협이다.현재 아산원예농협은 ▲조합원이 주인인 주체적 농협 ▲지역사회 함께하는 번영 공동체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디지털과 함께 원예 브랜드 활성화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 강훈식 후보는 27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두 번째 공약으로 '대규모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복합쇼핑몰을 유치해, 소비하러 다른 지역까지 갔던 시대를 마감하고 아산에서 쇼핑,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강 후보는 산자위 간사 시절부터 대형 쇼핑몰 유치를 타진해 온 것으로 “과거 인구가 갓 30만 넘은 시점에서는 솔직히 유치가 쉽지 않았다”며,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지역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9천만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 을) 후보가 26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중부권 최초 잡월드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잡월드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관이다. 공공형 키자니아 형태로 운영되는 잡월드는 현재 분당을 비롯해 전국에 두 곳뿐이다. 아산에 잡월드가 생기면 전국에서 세 번째, 중부권에서는 최초의 잡월드가 탄생하게 된다.강 후보는 작년 하반기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이미 잡월드 건립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7개 선거구), 세종 2개(2개 선거구), 충남(11개 선거구) 등 20개 지역구에 총 61명이 등록했다. 먼저 대전에선 22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에선 민주당 장철민 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개혁신당 정구국 국토종단마라톤본부장이 명단에 올랐다. 중구에선 민주당 박용갑, 국민의힘 이은권 전 의원이 접수했다. 서구갑은 민주당 장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7개 선거구), 세종 2개(2개 선거구), 충남(11개 선거구) 등 20개 지역구에 총 55명이 등록했다. 먼저 대전에선 19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중구·유성갑은 2대 1, 서구을·유성을·대덕구는 3대 1, 서구갑은 4대 1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 새로운미래 2명, 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동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아산, 을)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강훈식 의원은 후보 등록시간인 아침 9시 아산시 선관위에 첫 번째로 등록한 강 의원은 “3선이 되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 속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국가대표가 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누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등록 소회를 밝혔다.이후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한 강 의원은 방명록에 “불의에 맞서겠습니다. 대한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천안병 후보가 16일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천안시민,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후보(현 천안(갑) 국회의원)와 이재관 천안(을) 후보 등 천안시 국회의원 후보와 천안시민 등 2000여 명이 방문해 응원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