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총선 출마 후보들
대전.세종.충남 총선 출마 후보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7개 선거구), 세종 2개(2개 선거구), 충남(11개 선거구) 등 20개 지역구에 총 61명이 등록했다. 

먼저 대전에선 22명이 등록했으며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에선 민주당 장철민 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개혁신당 정구국 국토종단마라톤본부장이 명단에 올랐다. 중구에선 민주당 박용갑, 국민의힘 이은권 전 의원이 접수했다. 

서구갑은 민주당 장종태 전 서구청장, 국민의힘 조수연 전 당협위원장, 새로운미래 안필용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 무소속 유지곤 카이로보틱스(주) 대표가 등록했다. 서구을은 민주당 박범계 의원, 국민의힘 양홍규 전 당협위원장, 자유통일당 이지훈 전 충남신용보증재단 무기계약직 직원, 무소속 유지곤 전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 신청했다. 

유성구갑은 민주당 조승래 의원, 국민의힘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개혁신당 왕현민 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접수했고, 유성구을은 민주당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 새로운미래 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이 등록을 마쳤다. 

대덕구는 민주당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국민의힘 박경호 전 당협위원장, 새로운미래 박영순 의원이 신청을 끝냈다. 

세종은 7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평균 경쟁률은 3.5대 1이다. 

세종갑에는 국민의힘은 류제화 전 세종시당위원장,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등록했으며 민주당 이영선 변호사는 후보가 취소됐다. 세종을에는 민주당 강준현 의원, 국민의힘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개혁신당 이태환 전 세종시의장, 한국국민당 박종채 후보, 무소속 신용우 전 충남지사 비서실 주무관이 등록했다. 

충남에는 31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2.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 천안갑은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개혁신당 허욱 전 천안시의원이 명단에 포함됐다. 천안을은 민주당 이재관 전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비서관실 행정관, 국민의힘 이정만 전 대전검찰청 천안지청장, 무소속 전옥균 전 천안시장 선거 후보가 등록했다. 

천안병은 민주당 이정문 의원과 국민의힘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 녹색정의당 한정애 충남도당 위원장, 개혁신당 이성진 전 국무조정실 충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접수했다.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무소속 고주환 전 대전외고 교사가 명단에 올랐다. 보령시·서천군은 민주당 나소열 전 서천군수,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무소속 이기원 전 바른정당 충남도당 대변인, 무소속 장동호 전 이 서해남부개량안강망연합회 사무국장이 포함됐다. 

아산갑은 민주당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새로운미래 조덕호 중앙당 부대변인이, 아산을은 민주당 강훈식 의원, 국민의힘 전만권 전 천안시부시장이 등록했다. 

서산·태안군 지역구는 민주당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접수했으며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은 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 국민의힘 박성규 전 육군대장, 무소속 이창원 세무사가 이름을 올렸다. 

당진시는 민주당 어기구 의원, 국민의힘 정용선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이 명단에 속했다. 홍성·예산군은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국민의힘 강승규 전 국회의원이 각각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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