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청정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예천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완섭 시장은 지난 2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 사업 내용 등을 힘주어 설명했다.이 시장은 “사업을 추진하기 전 예천동 1255-1, 3번지 일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18만 시민들을 위한 길인지 많은 고심을 했다”며 “단독 및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도심 주차난으로 보행자,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앞으로 공영 주차장에서 캠핑족의 장기 차박(알박기), 야영, 취사 등 얌체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국토교통부는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입법예고 한다. 이는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행위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주차장법을 개정했으며 오는 9월 10일 시행될 예정이다.아울러 법률 시행을 위해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지방공단의 장이 설치한 주차장을 공영 주차장으로 추가했다.또한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취사행위 등을 하는 경우 부과되는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참전유공자 지원 대상 배우자를 32명을 확인했다.대상자들은 유공자의 사망 후 배우자복지수당 등 보훈수당을 받을 수 있음에도 관련 수당이 지급되고 있지 않아 군은 해당 사례를 확인하고 읍면에 관련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780명을 대상으로 보훈수당, 감면혜택, 생활편의 지원, 시설 이용요금 경감 등을 안내했다.보훈 수당으로는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배우자복지수당, 생일축하금, 사망위로금 등이 지급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인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오는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원 인근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해당 공영주차장은 대덕구 읍내동 322-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구는 주차장 조성 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7억30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해 총 27면 규모로 준공했다. 이에 따라 대덕문화원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충규 청장은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 중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분들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 및 도로 이용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민을 위한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4월 2일 충남 내포혁신도시 내 골프장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현장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 ▲추사고택 ▲구만-상궁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사리-사리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현장 ▲덕산시장 아케이드 조성 현장 ▲옥계호 생태탐방 둘레길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예산 국립산림치유원 ▲예산정수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 유성구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옥술 후보가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지난 제7회 지방선거 대전 유성구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최옥술 당선인은 “선거 기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 지역 주민들의 대표로서 지역 현안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늘 주민 곁에서 민원 해결사로 함께하겠다”며 “항상 주민이 먼저인 유성구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구암동과 온천1동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공영주차장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잔여 체비지 8필지(8246㎡)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준주거용지 4필지와 일반상업용지 4필지로, 홍성역 일대의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다.해당 도시개발지구는 총 면적 15만4483㎡ 규모로 단지 내 8개소에 약 400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홍성역, 의료원,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특히 2024년10월 서해선 복선전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구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410-3번지 외 6필지 일원에 각 34면, 1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양 기관은 공영주차장 조성은 물론, 대전IC와 신탄진IC 등 고속도로 부근 꽃나무 식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최충규 청장은 "공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신관동 공주대학로 공영주차장에서 주공4차(대아) 아파트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오는 5일 임시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시 개통하는 구간은 총연장 690m, 왕복 4차로로 지난 2019년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 5월에 사업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 사업비는 보상비를 포함하여 210억 원이 소요됐다. 시는 도로 시설물과 미비 사항을 보완해 다음 달 준공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도로가 개통되면 국도32호에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홍성·예산 지역구에서 일대일 구도로 맞붙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간 공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두 후보는 일부 공약에 대해서는 입장이 비슷한 반면, 일부 현안들에 대해서는 약간 입장 차이를 보였다. 먼저 두 후보는 공통적으로 노인복지 확대를 약속했다.통계청에서 집계한 고령인구비율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충남 전체 인구 213만 1309명 중 65세 이상은 45만 7835명으로 전체의 21.5%를 차지하고 있다.홍성군은 총 인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예산과 홍성 발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양 후보는 “예산군과 홍성군을 명실공히 서해안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교통과 산업시설을 늘려서 다시 인구가 늘어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가칭 내포역 컨벤션센터 유치, 내포농생명그린바비오집적지구 조성 지원, 예산사과 100년 종합연구소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또한 농산물 종합터미널 구축 지원, 구도심의 관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991년5월22일 홍주교~장군상 오거리~의사총사거리 82면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4년 현재 64배가 늘어난 4018면을 운영 중이다.특히, 민선8기 출범 후에는 도심 활성화의 해답을 접근성 향상에서 찾고자 지난 20년간 확보한 3548면의 13%에 해당하는 470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며 주민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도시공사는 4월부터 공사가 관리하는 유료주차장에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998~999)이 부착된 경찰차·소방차 등이 위급상황 시 무인 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하도록해 대형화재나 강력범죄 등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공사는 4월부터 불당 공영주차장 등 11개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천안역지하도 상가, 태조산, 태학산, 도솔광장 등 수탁관리하는 주차장에서 시행한다. 추후 신규 수탁 주차장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후보가 19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유성구민의 삶을 바꾸는 약속’을 주제로 주요 지역 공약 11건을 발표했다.조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 따르면 유성온천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대에 맞게 진화시킬 계획이다. 유성호텔 등 온천관광지구 내 복합건물 신축 시 온천탕 설치를 지원한다. 유성온천공원 내 온천문화체험관을 완공하고,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이럴 경우 연간 1만여 명 방문이 예상되는 산림청 재난훈련센터 유치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교통 공약은 대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갑) 의원은 19일 ‘유성구민의 삶을 바꾸는 약속’을 주제로 한 주요 지역 공약 11건을 발표했다.먼저 조 의원은 유성온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대에 맞게 진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세부적으로 유성호텔 등 온천관광지구 내 복합건물 신축 시 온천탕 설치를 지원하고, 유성온천공원 내 온천문화체험관 완공 및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또한 지하철역과 트램 접근성을 높일 순환 마을버스 신설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도안신도시, 학하동 등 신도시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 일부 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간 주차된 캠핑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주차장법 개정으로 주차장 이용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18일 대전시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캠핑카와 캠핑용 트레일러 등록 건수는 2021년 캠핑카 76대·트레일러 468대, 2022년 캠핑카 68대·트레일러 309대, 2023년 캠핑카 43대·트레일러 151대, 2024년 현재 캠핑카 2대·트레일러 27대로 꾸준히 등록되고 있다.앞서 지난 2022년 캠핑카는 개정·시행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지역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으로 둔산동 ▲명품어린이 공원 조성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주차장 확보 ▲노후 아파트, 건축물 신속 재건축·재개발, 월평동 ▲청년 K-스타트업 타운 조성 ▲성룡초·성천초 통폐합 및 주민복합커뮤니티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 ▲만년동 문화예술 거리 조성, 갈마동 ▲수영장·수치료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 ▲도서관 설립, ▲탄방동 남선체육관 재건축, 공원 재정비 추진, 용문동 ▲용문초등학교 신속개교 ▲유등천 명품 수변공원 조성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무료 공영 주차장 방치 차량 관리,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기준 개선 등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서 차량 장기 방치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을 할 수 있도록 주차장법이 개정된다. 이에 관리 대상이 되는 장기 방치 차량 기준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계속해 고정 주차하는 경우’로 규정했다.또한 기계식주차장은 작년 말 기준 10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