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디지털성범죄 시민감시단이 올해 상반기 온라인 불법 게시물 1600여 건을 적발했다.㈔대전여민회 부설 다힘 성폭력상담소는 2023년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성범죄 시민감시단’을 운영, 지난 5월 18일~7월 31일까지 3개월 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감시단은 불법 성매매광고, 개인정보위반사항, 불법 촬영 사례 등 총 1591건을 SNS플랫폼 신고센터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불법유해물, 디지털성범죄 창구에 신고했다.해당 신고 내역은 성매매처벌법, 성폭력처벌법, 정보통신망법과 명예훼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여민회 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은 ‘2022년 대전지역 디지털성범죄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1일 오전 대전 중구 소재 커먼즈필드에서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시민·학부모 감시단, 대전여민회와 대전경찰청, 대전교육청, 대전시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폭력상담소 다힘은 2020년 11월 개소 이후 2년간의 시민 참여 감시단의 활동, 올해 개소한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유관기관에 범죄 전반에 대한 제언을 전했다.먼저 온라인 시민감시단과 학무보 데이터 수집단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덕경찰서는 6일 디지털성폭력 특화상담소 ‘다힘’과 간담회를 추진했다.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사건 등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디지털 성폭력 특화상담소는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지역 단위로 지원하고자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전은 2020년 11월 대전여민회에서 부설기관으로 성폭력상담소 ‘다힘’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이날 대덕경찰서는 디지털 성폭력 특화상담소 ‘다힘’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상담소 간 정보교류망을 구축하고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