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2조3200억원을 투입해 대전역세권 일원 개발사업에 나선다.대전역세권 개발은 축구장 130여개 크기인 92만㎡에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을 시작해 20년이 되는 2025년에 완성된다.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게 될 대전역세권은 10여개의 공공 및 민간개발이 동시다발로 추진된다.올해의 대전역세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역 주변을새로운 미래 대전 100년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15일 시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균형발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토지의 현실 경계와 불일치되는 지적공부상 경계를 바로 잡아 경계분쟁 등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 9월부터 조기에 착수해 운영하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공람공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동의 절차를 완료한 유성구 화암지구에 대해 유성구청장으로부터 12월 초 지구지정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낮은 수수료율 등으로 인해 민간기업 참여율이 저조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장기화되는 문제에 대해, 국토부와 사전 협의하고 자치구와 PC영상회의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공공건축의 품격향상, 디자인 개선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있는 민간전문가인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공공건축가 49명을 각각 위촉, 공공건축의 전문성과 도시 디자인의 심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13일 시에 따르면, 시와 각 구는 총 27건의 공공건축 사업에 대해 총괄건축가와 2명의 수석공공건축가의 추천회의를 거쳐 각 공공사업별 특성에 맞는 30명의 공공건축가를 선정하고, 이 공공건축가들은 건축기획 업무와 자문활동을 적극 수행해 오고 있다.특히 시가 추진하는 제2시립도서관 건립, 사회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단지에 식물농장을 설치해 시민들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아파트 Farm’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파트 단지에 녹색 채소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식물농장(Plant Factory)’을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먹거리의 자급자족 구현과 일자리 창출, 공동체 문화 형성, 친환경적 정서 함양과 체험 등을 위해 마련됐다.미래형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농장’은 생육에 필요한 온도, 빛, 습도, 양분 등의 환경을 인공적으로 제공해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연중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지역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는 화장실 등 부속실을 제외한 경비·청소원 휴게 시설을 지상에 남녀 각각 최소 12㎡ 이상 설치해야 한다.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단지 경비·청소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 시설 세부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휴게시설 설치 의무는 규정하고 있으나 세부 설치기준은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실효성이 부족했다.이에 시는 경비·청소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경비·청소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시설 세부 설치기준을 마련해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휴게시설 설치 의무는 규정하고 있으나 세부 설치기준은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실효성이 부족했다.이에 시는 경비·청소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8조 제2호에서 규정한 휴게 시설의 세부 설치기준을 마련했다.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화장실 등을 제외한 순수 휴게시설을 남녀 각각 최소 12㎡ 이상 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 거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 법률안은 주택시장 안정화와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 확대, 증빙자료 제출 대상 확대, 법인 주택 거래 시 특수관계 여부 등 신고사항 확대, 법인 주택 매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2020 대전건축문화제’가 26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에 대비하는 건축’을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환경에서 건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4시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최소인원이 참석,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제22회 대전시 건축상’시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3급 ▲도시재생주택본부장 김준열(전보) ▲건설관리본부장 지용환(승진) ◇4급 ▲미세먼지대응과장 이원천(승진)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이하 전보) ▲문화예술정책과장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 김창일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3급과 4급 인사 승진자 선발 및 전보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먼저 지용환 인사혁신담당관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지 담당관은 건설관리본부장으로 수직 이동한다.이번 부이사관급 승진 인사는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 명퇴에 따른 것으로, 김준열 건설관리본부장이 수평 이동한다. 서기관(4급) 승진 대상자엔 이원천 생태하천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팀장은 미세먼지대응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서기관 전보인사로 인사혁신담당관에 문주연 문화예술정책과장, 문화예술정책과장에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 관광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시내 추진 중인 주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10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자치구별 도시재생 거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지연사유 및 만회대책 이행 등을 확인·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예산 실집행 실적과 사업 착·준공이 부진한 사업지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특단의 만회대책 마련과 함께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해 연말까지 사업 추진 정상화에 나선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에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주민설명회 개최가 연기되는 등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조기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유성구 화암지구 등 5개 지역이며 소요되는 예산은 3억6700만원이다.시는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해 주민설명회와 현장조사, 경계확인에 필요한 기초 자료인 정사영상을 직접 제작해 각 자치구에 제공한다.경계분쟁 등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협의회는 토지소유자의 4분의 3이상의 동의가 있는 지구에 대해 우선적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17일 쪽방촌 도시재생 추진을 뒷받침 할 대전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개소식은 갖지 않고, 이날 오전 대전시와 센터 관계자 간 간담회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동구 역전5길 15 1층에 마련된 센터는 센터장,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로 구성되며, 앞으로 주민-행정간 소통,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4월 22일 발표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대전역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시내 버스정류장 2280곳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물주소(AoT, Address of Things)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에 적용한 것으로, 시민들이 사물에 대한 위치를 쉽게 인식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되면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긴급 및 구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사물주소를 통해 신고하면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와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 관련 협력 프로그램 운영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도시재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전문적 인력양성 등 지자체와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체결돼 그 성과가 주목된다.협약에 따라 충남대학교 공과대학과 대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올해의 ‘건축상’ 후보작품을 9월25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매년 도시의 품격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의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경관 증진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선정해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건축상은 공공건축물 부문과 민간건축물 부문 구분 없이 총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으로 9 25일까지 접수한다. 공모대상은 2020년 9월25일 기준으로 3년 이내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허가 또는 협의대상 건축물이다.시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대학교수,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자치구와 함께 합동 불법중개행위 지도 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6·17 부동산대책’에 따라 우리 시 일부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주택담보대출 제한 등의 규제를 받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기 및 부동산 거래의 거짓 신고 등 불법‧탈법 행위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는 등 단속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된다.이번 합동 지도 단속은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이 해제된 아파트단지와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분양권 불법거래 및 다운계약을 위한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대덕대교부터 둔산대교까지 추진 중인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1단계 공사를 본격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야간경관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갑천변 물빛길 조성 사업은 시비 총 20여억원을 투입해 대덕대교~둔산대교까지 교량 및 둔치 약1.2km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1단계 사업은 신설되는 (가칭)제2엑스포교에서 둔산대교 둔치 양안 1.6㎞구간이며, 2단계는 대덕대교에서 (가칭)제2엑스포교 양안 0.8㎞구간으로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주요 사업내용은 교량 구조물의 측면에 미세먼지 알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주거생활 안정과 부동산 거래 시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해 19일부터 9월18일까지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 모집분야(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며, 신청자격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공인중개사 또는 중개보조원을 보유한 대전 소재 부동산중개사무소다.신청은 우편 또는 팩스(042-270-6469)로 하면 된다. 선발은 경력 등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소양·언어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류택열 시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데모데이 행사에서 대전시가 주민생활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우수사례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대시킨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민관협업 분야 혁신사례 5개 중 하나에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시민이 함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