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매주 수요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대전대에 따르면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흔히 목, 허리통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 발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이에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직장인들에게 바른 자세를 통한 목 디스크와 거북목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목·어깨·허리 통증 개선은 바른 자세부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더불어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더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6일 '50+ 다시, 봄'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예산군 여성일자리 잡페스티벌을 통해 시범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어, 2024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으로 자리매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신중년 여성의 인생 제2막을 위한 행복채움 1기로 시작되는 이번교육은 20명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3월부터 8주간 운영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향후 양성평등 주간행사 등을 통해 예산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
인체공학적이라는 이유에서 좌식생활을 하는 현대인이 늘어났다.과거와는 다르게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를 보고 여가 시간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면서다.생활방식이 바뀌면서 허리와 목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진료실을 찾는 환자군도 젊어지고 있으며 원인으로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 목을 앞으로 뺀 상태의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일자목, 거북목 증상이 늘고 있다.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은 옆에서 봤을 때 자연스러운 C자 형태를 유지해야 하는 경추가 점점 일자로 펴지거나, 거북목처럼 변하는 것을 뜻하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수험생에게 바르지 못한 자세는 자칫 목, 허리통증을 발생 시켜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서 있을 때보다 척추에 무리를 줘 디스크, 척추측만증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수험생의 막판 스퍼트를 위해 학습 능률을 높이는 최적의 자세를 몇가지 소개하려 한다.첫 번째, 바른자세로 허리의 부담을 분산시킨다.허리와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대고 허리를 쫙 편 채
진료실에서 척추질환자를 진료하면서 문득 환자군에 대해 궁금해서 통계를 살펴본 적이 있다.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여성 환자가 더 많을까? 단순히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몸이 약해서라고는 설명되지 않는다. 그래서 여성환자가 더 많은 이유를 알아보려 한다.왜 여성에게 척추질환이 더 많이 발생할까? 여성의 신체는 남성에 비해 골격과 근육, 인대 등이 상대적으로 약해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기 쉬우며 임신, 출산, 폐경과 같은 시기에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으면서 골밀도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뼈가 약해지는 것이다.여기에 더해서 여성은 30세~3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체육 수업을 위한 외발자전거 타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연수는 이달 26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화, 목 늦은 6시에 천안환서중학교에서 진행된다.외발자전거는 상체와 허리를 사용해 방향을 조절하는 기구로써 고도의 평형감각과 바른 자세를 요구한다. 뇌 건강, 컴퓨터 질환 예방, 바른자세 유지, 척추 이상(척추 측만·만곡, 거북목) 예방 등에 좋은 운동이다.충남교육청은 특색있는 체육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발자전거 타기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2018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