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25일 충남 공주에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서비스는 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공학과와 자격에 따른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문상담관이 학생들에게 입영 전 적성‧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안내하고, 군 복무와 전역 후 진로까지 개별상담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상담에 참여한 전기전자과 3학년 재학생은 “전공학과와 자격증에 관련된 군 특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전, 세종 및 충남지역 관내 49개 기관의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앞서 병무청은 사회지도층인 공직자의 병역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공정한 병역의무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고위공직자(공직후보자 포함)와 그 직계비속의 병역의무이행 전 과정에 대한 신고 및 공개를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공직자 병역사항 공개제도의 주요 내용과 전년도 실태조사 결과 우수 및 미흡 사례 등 실무 위주로 구성해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충남 금산군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사용예정일 이용부터 금산산림문화타운 군민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 시행에 나선다.군민 사전 예약은 사용예정일 두 달 전 25일부터 27일까지 일과시간에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객실과 캠핑장 합산 1인 1실로 제한되며 시설의 20% 이내까지만 가능하다.일반 사전 예약은 사용예정일 전월 1일부터 할 수 있다.할인 혜택의 경우 비수기 이용료의 20%를 감경하며 군민을 포함해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도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이외에도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17일 청춘병원과 병역명문가 예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병역명문가(본인 또는 가족)는 해당 병원에서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비급여항목) 10% 감면, 입원 시 진료비 본인부담금(비급여항목) 10%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청춘병원은 재활의학과·신경과·내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 등 5개 과목 전문 의료진과 첨단 MRI 및 CT를 보유하고 있으며, 진단부터 치료와 재활까지 포괄적 전문 재활을 제공하는 곳이다.안병희 청춘병원장은 “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15일 서산시 지방자치단체 병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전시 병무 업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앞서 병무청은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한 병력 충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 조직 법제화를 추진해 2014년 병역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 병무 담당을 평시에 임명하고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하고 있다.대전충남병무청은 서산시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를 권역별로 나눠 집합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전년도 집합교육 이수자를 대상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이 기간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에 대전충남병무청 등 전국의 모든 병역 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하지 않으며,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오는 19일부터 재개한다.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 1198곳(대전 362곳, 충남 751곳, 세종 85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31일 대전·세종·충남선관위에 따르면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 선거공보를, 거소투표 신고자(5600여 명)에게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해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23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1198곳 중 11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27일 사회복무요원들이 경력단절 없는 병역이행과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확충 등 사회서비스 지원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병역이행의 형평성 문제, 사회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 필요성의 대두와 공익근무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2008년도에 도입됐다.현재 대전‧충남‧세종 지역에서는 약 1200개의 복무기관에 37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이다.이에 대전충남병무청은 사회서비스 지원분야의 인력을 확대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충남지역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재·보궐선거 후보자는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선관위에 따르면 21일- 22일 이틀 동안 충남지역 11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후보자 등록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11개 선거구에 총 31명이 등록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재·보궐선거의 경우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3곳의 선거구에서 15명이 등록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후보자명부와 정당별·직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22일 육군훈련소에서 국외영주권자로서 현역병을 자진해서 입영한 병사들을 초청해 영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외국의 영주권 등을 취득하고도 자진해서 현역병으로 입영한 병사들을 격려하고, 병영생활 중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등 군복무를 시작하는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국외영주권자들의 자발적인 입대는 성숙한 병역문화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병무청에서는 영주권자 병사들이 긍지를 가지고 군 복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조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3년 차에 접어들어 치러지는 만큼,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 선거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을 앞세우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에 더해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신당들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부동·중도층의 표심을 얼마나 끌어올지도 주목된다. 각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3일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이 처한 현실과 법·제도상 괴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날 박 군수는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개인하수처리지역 국비 지원 관련 지침 개정 총 4건을 건의했다.현재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난 1979년 이후 의무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어들고 있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병역 이행의 숭고한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분야는 영상과 웹툰으로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영상 분야는 장르에 제한은 없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가 지난달 28일 동 . 행 . 캠프 청년본부 발대식에 모인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빛나는 청년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세 남매의 아버지로서 청년의 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해오고 있는 윤 후보는 지난해 청년 나이를 34세에서 39세로 올려 금융상품 등 가입시 혜택받는 대상을 늘리는 청년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과 달리 청년복지법이 공백상태인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청년자립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청년에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는 12일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빛나는 청년’ 1호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빛나는 청년’ 1호 공약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청년도약계좌 ▲청년펀드 상품 등 군 입대부터 복학, 새내기 직장인까지 전 기간에 걸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3가지 금융상품의 혜택 연장과 가입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각 금융 상품마다 청년들이 원하는 기간만큼 가입 기간을 충분히 늘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연 5000만 원 소득으로 소득 기준이 엄격한 ‘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6일 한밭대학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Day를 실시했다.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Day는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대학을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1:1 병역진로설계 상담을 실시하며, 병역이행이 진로를 준비할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이날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Day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과 자격증에 관련된 군 특기를 추천받고 군 지원 방법 등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병역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밝혔다.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더 많은 지역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5일부터 2024년도 병력동원 훈련소집을 시작한다.동원훈련은 병력 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진행하는 훈련이다.훈련 대상은 병은 전역 다음 해부터 4년 차까지 장교·부사관은 전역 다음 해부터 6년 차까지이다.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는 본인인증을 거쳐 병무청 누리집의 ‘민원 신청’ 메뉴의 ‘동원·예비군’ 항목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비군은 동원훈련 통지서를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대전 서구갑에서 컷오프된 유지곤·안필용 예비후보가 각각 무소속, 제3당 소속으로 새 도전에 나선다.유지곤 예비후보는 "꿈과 희망을 빼앗는 정치가 힘을 가진 자가 힘 없는 사람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채용비리, 부정청탁, 병역비리와 무엇이 다른지 사회와 우리에게 무거운 물음을 던지고 있다”며 "당헌·당규 상 당원의 피선거권이 비공식적인 힘에 의해 보호되지 못하는 일을 두 번 겪었지만 앞으로 개인의 일은 잊고 자연인으로 유권자에게 더 진솔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밝은 에너지를 가득 채운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경찰청은 28일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이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또 기동순찰대에 소속된 세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13일 장기복무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국방부가 성일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장기 복무에 지원한 군의관 수는 지속해서 감소했다. 특히 2014년에 4명이 지원한 이후 매년 한 자릿수를 맴돌며 감소했고, 2020년과 2023년에는 지원자가 없었다.성일종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를 지적하며 "장기 복무 군의관의 감소는 결국 유사시 총상이나 파편상 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