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충남지역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재·보궐선거 후보자는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21일- 22일 이틀 동안 충남지역 11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후보자 등록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11개 선거구에 총 31명이 등록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보궐선거의 경우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3곳의 선거구에서 15명이 등록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후보자명부와 정당별·직업별·학력별 후보자 등록상황 등 각종 통계와 각 후보자의 재산 상황, 병역 사항, 소득세 등 납부 및 체납상황, 전과 기록 등 인적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이 참여했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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