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21일 탑정호 수변 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언론인과의 현장 특별대담’을 개최했다.이번 대담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나아가 논산의 미래 비전에 대해 언론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간으로 추진됐다.백성현 시장은 대담을 통해 1년간 새겨진 여러 발자취를 소개하며 특히 전형적인 농업도시를 군수산업 메카로 도약,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등 신설 확정, 지역 농산물의 베트남·태국 등 수출협약으로 농업의 세계화, 5가지의 농업정책 방향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다음 달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게 된다.지난해 7월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을 거치는 동안 신속한 행정으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취임 첫날부터 아직까지도 걸어서 출근을 하고 있다는 백성현 시장. 그 중심에는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논산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이 있었고 ‘사람이 먼저’라는 철학이 있었다.이에 백성현 시장의 성과를 열거하기보다는 ‘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백 시장이 누구를 만났는지에 집중하며 취임 1주년을 살펴본다. ▲ 시민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2일 ‘민선 8기 시정 운영 관련 언론인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와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8~9월 중 핵심 현안 사업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민의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민선 8기 출범 이후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운영, 논산사랑 지역화폐 발행 확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등의 시책을 추진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특히 육군훈련소 영외면회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18일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대응 간부회의’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과 당면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졌다.시는 일 평균 확진자 수 증가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추가적으로 늘이고 진료·검사·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8개소에서 추가로 확보해 촘촘한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우선 육군훈련소 영외면회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일 해단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해단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동진 인수위원장, 황인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했다.인수위는 그동안 활동사항에 대한 요약 보고와 함께 행정조직, 보건복지, 농업·축산, 문화관광, 도시산업경제 등 각 분야에 걸쳐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자문위원과 인수위원들이 논의한 사항을 백 시장에 전달하는 등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백 시장은 “민선 8기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가 재개되며 주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장병 가족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29일 논산 육군훈련소 앞은 국군장병과 가족 5000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인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영업을 중지한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다”며 “영외면회제 재개가 결정됐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는데 실제 체감 효과가 엄청나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영외면회는 국군장병의 사기 진작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안정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가 29일 훈련소 내 연무관에서 훈련병 수료식을 개최했다.가족이 함께하는 대면 수료식과 영외면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0년 2월 중단돼 28개월 만에 재개됐다.훈련병들이 입장하자 객석 곳곳에서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고 일부 가족들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진과 영상을 남기며 눈물을 닦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훈련병들은 부모님과 가족에게 경례로 예를 갖추고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군대 선배일지 모르는 아버지는 한결 늠름해진 아들에게 태극기와 계급장을 직접 달아주며 포옹을 하는 모습도 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 인수위원회는 출범 이후 강력하게 건의해 온 ‘육군훈련소 영외면회’가 29일부터 재개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성현 당선인은 지난 10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 것에 이어 15일에는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육군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해 영외면회가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이에 육군훈련소도 백 당선인의 의지와 뜻에 적극 공감해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 백성현 당선인은 15일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을 만나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인수위에 따르면 국군장병의 사기진작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육군훈련소 영외면회를 재개함으로써 민·관·군 간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백 당선인은 “2년이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영외면회는 물론 외출과 외박이 제한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외면회제 재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경제 기반 마련과
[충남일보 송정호 기자] 충북 증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열 증평군수 주재로 민선 5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부서별로 65개 공약, 79개 세부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및 부진사업을 집중 점검했다.9월30일 기준 민선 5기 79개 공약사업 중 2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전체 이행률은 84.7%을 보이고 있다.지역 기초 인프라 구축을 위한 ▲김득신 독서문학 기념관 건립 ▲증평초등학교 체육관 활용 및 신축 ▲노인회관 및 노인복지관 증축 ▲단군전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은 전통적으로 충청도 특유의 보수 성향을 보이는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황명선 시장이 당선되면서 이후 2차례의 총선과 대통령 선거에서도 진보진영을 선택하면서 진보색이 강한 도시로 변모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의 우세가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볼 일이다. 따라서 내년 논산시장 선거는 3선 임기를 마치게 될 황명선 시장의 자리를 놓고 진보가 계속 이어갈지 권토중래해 온 보수가 탈환할지가 최대의 관전 포인트다.무주공산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