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1일 안장자에 대한 예우와 국립묘지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4년 묘역 화병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화병 교체사업은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장병 3 묘역 전체를 대상으로 기존 플라스틱 화병에서 돌 재질 화병으로 1만 7000개를 교체한다.또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안정적인 화병 보존을 위해 넘어지거나 깨지지 않도록 화병 받침대 설치도 함께 진행한다.교체 순서는 오래전에 안장된 장병 1 묘역부터 시작해 장병 7 묘역까지 마무리하고, 향후 경찰관묘역, 독립유공자묘역, 의사상자묘역, 공무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첫 시행하는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당초 계획보다 1개 늘린 6개 항목에 대해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한다.구민안전보험은 강력 범죄와 같은 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구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한다.세부 보장 항목은 의사상자 상해, 강력범죄 상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상해 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피해, 성폭력 범죄 상해다.보장 금액은 강력범죄 상해 500만 원, 강도 상해사망 1000만 원 등 최대 100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지난 31일 시장실에서 의상자에게 의로운 도민 증서를 전수했다의로운 도민 증서는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는 등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사망,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도민에게 수여된다.이번에 증서를 받은 정종일 씨는 1994년 절도 범인을 검거하는데 협조하다 상해를 입어 보건복지부가 의상자로 지정했다.이어 지난해 10월 충남도에 의로운 도민 선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가 내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4 신규 시책발굴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각 부서의 국‧직속기관별 토론 및 전문가 그룹 검토 과정을 거친 116개 시책이 보고됐다.자치행정국에서는 ▲1020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운영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침수피해 예방 침수방지시설 설치 ▲IT 활용 공유재산 토지 종합정비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승인안 1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가칭 서산중앙도서관 추진상황 보고 및 질의의 건 총 18개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의사상자 예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이정수 의원) ▲서산시 대산읍 커뮤니티센터 설치,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등 1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17일부터 3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가칭▲서산중앙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업무보고(질의)의 건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이다.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승인안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 공무원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지난 1일 5월 의원정책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부터 성연천에 절삭유 4000L 유출된 경위와 현재까지 방제상황,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번 절삭유 유출 사고는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내 NLT회사 공장에서 절삭유가 유출된 것으로 인근 하수구를 타고 그대로 성연천으로 들어가 오염됐다.의원들은 정책간담회가 끝나고 바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NLT회사 관계자의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NLT회사 관계자로부터 상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세종평진원)은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17일부터 5월4일까지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이번 상반기에 신청받는 장학생 모집분야는 ▲우수인재 ▲특기적성 ▲모범 ▲공익발전기여 ▲학자금 원금상환 지원 ▲장애인면학 ▲장애인 특기적성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 8개분야다.세종평진원은 이번 공고를 통해 441명, 3억46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성적이나 대회 수상실적 우수자는 물론, 저소득계층, 유공자 및 의사상자 자녀, 학비대출자, 장학생 등 폭넓은 장학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까지 해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군은 지난 2018년 첫 가입 이후 올해로 5년 연속 군민안전보험 재가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보험 가입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단, 상해사망 시 15세 미만 제외) 및 등록 외국인인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괄 가입되며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보상이 가능하다.가입 기간은 2023년 2월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한 시민에게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지난 1일부터 제천시민 13만2649명(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재난 및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사고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최대 25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온라인 홍보관에 12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이 온라인 홍보관 누리집에 게시한 이달의 영웅 스토리는 ‘독도 응급환자 이송 중 순직한 5명의 소방 영웅’과 ‘꿈 많던 남극의 과학자 의사자 전재규’ 이야기로 구성됐다.먼저 5명의 소방 영웅은 중앙119 구조본부 소속으로 지난 2019년 10월 독도 인근 어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 중에 구조헬기가 해상으로 추락해 순직했다. 평소 국민을 살피고 살리는 일을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삶으로 여겼었던 김종필 기장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온라인 홍보관에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이 온라인 홍보관에 7일 게시한 9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과 ‘초인종 의인’ 이야기로 구성됐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은 1996년 9월 강원도 강릉 해변을 통해 침투한 무장공비를 소탕한 사건이다. 작전 수행 중 전사한 영웅들과 소탕작전 종결에 힘쓴 장선용 원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초인종 의인은 2016년 새벽 4시 서울 서교동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를 알려 이웃들을 대피시키고 본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지역인재들의 안정적인 학업역량 증진을 위해 올 상반기 초·중·고·대학생 377명에게 장학금 2억9000만원을 지급한다.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재육성진흥원)은 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 지원 신청을 받는다.이번 상반기에 접수하는 장학금은 ▲우수인재 ▲특기적성 ▲모범 ▲공익발전기여 ▲학자금 원금상환 지원 ▲장애인 특기 적성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 7개분야다.성적이나 대회 수상실적 우수자는 물론, 저소득계층, 유공자·의사상자 자녀, 학비대출자, 장애학생, 학교밖 청소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단양군은 일상생활 중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군민안전 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8년 첫 가입 이후 올해로 5년 연속 군민안전보험 재가입을 완료했다.보험 가입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단, 상해사망 시 15세 미만 제외) ·등록외국인의 경우 자동으로 일괄 가입(타 보험 중복 보상 가능)된다. 특히, 올해는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넓은 기존 18개 항목에서 화상수술비 담보를 추가해 총 19개 항목에 대한 공제계약을 체결했다.가입 기간은 2022년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올해도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제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25일 시에 따르면 보험은 제천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최대 25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시민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없다.담보내용으로는 ▲폭발화재 붕괴 사망,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방 활동 민간 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조례는 자발적으로 소방 활동에 참여한 민간 자원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초기 소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소방 활동에 동원된 인적 자원에 대한 치료비 보상 및 의사상자 인정의 지원 근거는 물론 소방장비·중장비·의료장비 등 물적 자원의 피해 보상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이 5월의 현충인물인 '이궁열 의사자'의 유가족에게 선정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궁열 의사자는 2008년 6월1일 야간 호남고속도로에서 일곱 차례의 연쇄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본인 또한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다른 부상자를 구호하다 후속 사고에 의해 유명을 달리했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말한다보건복지부는 2008년 제4차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천안시의회 제237회 임시회에서 지난 15일 ‘천안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이 복지문화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천안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천안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장기요양요원들의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천안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