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6월은 2회 공연하며 9월 제외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6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 아티스트인 요조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7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국내 유일의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와 함께할 예정으로 클래식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재즈, 펑크 등 월드뮤직과 혼합된 월드뮤직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장소는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강경산 소금문학관은 이번 루프탑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호강하게 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5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오리지널 어린이 캣’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 속 이야기를 따라 여섯마리 고양이들이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모여들면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모험을 다룬다.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화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4월 프로그램으로 ‘따사로운 봄의 3색 콘서트 Jazz, Classic, Pop’ 공연을 한다.2024년을 맞아 당진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특별한 공연을 시리즈로 마련했다. 당진의 예술인들을 조명하는 첫 공연은 ‘성악가 김태선’이다.당진 출신 성악가 김태선은 연세대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팝페라 가수로도 활동하며 웬즈데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과 함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가족음악회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이번 음악회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프랑스의 음악 도시 메츠가 자랑하는 메츠 국립오케스트라의 금관 파트 단원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 공연은 서울 외 지방 5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금관악기 특유의 시원함과 프랑스의 색채감 있는 소리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최고의 선물이란 모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11일 인재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총감독을 문화·예술 분야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인재진 정책 특별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총감독이며, 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이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시는 앞으로 인재진 총감독과 함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기획공연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가 개최된다.피크닉 콘서트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의 시리즈물로 공원 등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보는 공연을 감상하는 행사이다.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추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되었다.피크닉 콘서트 in 재즈는 4인조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차유빈 퀄텟이 공연하며, 피아니스트 차유빈, 보컬 김한빛, 드러머 김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탑정호 음악분수와 버스킹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폭 150m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곡에 달한다. 아울러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진다.현재 동절기 임시 휴무 중인 음악분수는 이달 30일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2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할 예정으로 공연 시간은 연중 일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도시브랜드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산시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0회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2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한국리서치가 시장 점유율을 비롯해 ▲이미지 ▲재구매 의도 ▲만족도 ▲선호도 등에 근거하는 명품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지난달 태국 방콕시에서 열린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총 35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갔으며 10톤의 딸기가 완판됐다. 또한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이처럼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한 명품딸기의 매력을 곧 개막하는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함께 만나보자.충남 논산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국립공주박물관은 임현정 피아노 독주회를 오는 3월 16일 총 2회로 나눠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다.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세계 최초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특유의 빠른 연주와 정확한 타건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임현정과 재즈의 거장 엘리스 마샬리스의 마지막 제자 이진우가 특별공연으로 각종 듀오 콘서트가 마련된다. 또한 라벨의 “파반느”, “보칼리즈”, 쇼팽 “에튀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천안예술축제' 세번째 기획전 '태권V과거를 소환하다' 오픈식이 지난 13일 UCC몰 아트홀에서 열렸다.'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는 '대한민국 사진축전', 한국 영화 100년전’ 에 이어 3개월 대장정의 마지막 기획전으로 2월 12일까지 열린다.태권V 시리즈 소개, 애니메이션 자료 전시와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이날 오픈식 식전 행사로는 TV만화 딸기가 좋아' 원작자이자 한국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강명구 회장의 사인회와 성악가, 재즈 보컬리스트의 겨울왕국' 주제곡 Let it go' 를 비
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은 민선 8기가 힘찬 돛을 올린지도 어느새 세 번째 해가 되었습니다.지난 1년 6개월 아산시정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 ‘공정과 형평’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600여 공직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개최 시기 및 기본 방향을 확정했다.특히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기본 방침으로 설정했다.내년 축제의 흐름은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시작으로, 8월 23~25일 유성재즈&맥주페스타, 10월 국화전시회 기간과 연계한 국화음악회 및 소규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가 ‘2023 유성구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구는 10대 뉴스 선정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펼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언론에 자주 오른 주요 이슈 등 16개 후보를 5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이번 투표 결과 ‘유성 사계절 축제 성황리 개최’(24.2%)가 1위로, 구는 유성온천문화축제(봄), 재즈&맥주 페스타(여름), 국화전시회(가을), 크리스마스 축제(겨울) 등 전국 최초로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은 20일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4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이번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송악읍, 고대면 등 8개소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앞으로 2년 동안 당진시 작은 도서관의 운영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고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이어 자치운영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은 재즈 합주 공연으로 시작해 윤영미 아나운서가 ‘다음은 없다, 지금 바로 당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우강면에 소들빛 작은 도서관,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겨울밤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겨울, 밤마실 콘서트’가 지난 14일 위드어스 앙상블의 마지막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콘서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차 공연으로 화, 수, 목 오후 7시30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복합문화공간 플랜에이 B홀에서 충남일보와 플랜에이, 나무예술기획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또 대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연주팀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이 즐기고 편안하게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장르에만 국한하지 않고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로 프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가 지난 14일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충남지역암센터의 사업 경과와 운영성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조대호 충남도청 복지보건국장과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16개 보건소 관계자, 충남도와 단국대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내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에 이어 충남지역암센터 성과 보고, 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겨울 문화콘서트’를 충북혁신도시 지역 주민과 이전 기관 임직원의 소통·화합의 일환으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충청북도,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총 7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충북혁신도시 문화협의체 주최·후원으로 마련됐다.첫날인 12일 저녁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지역 사회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는 유튜버 ‘궤도(김재혁)’를 초청해 ‘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금강중기협의회가 ‘2023년 금강중기협의회 송년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치브레오에서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관내 중소기업 유관기관장과 구자옥 금강중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35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송년포럼에서는 최근 중소기업 현안인 세법개정안, 납품단가 연동제, 중대재해처벌법, 고용허가제 등 주요 제도를 안내했다. 이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